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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코로나 백신 접종 : 모더나 부스터샷

by 스몬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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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낮.

접종 완료만 하면 될 줄 알았다.

약효가 떨어진다고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한다.

 

긴급안내도 계속 오고 문자도 온다.

좀 더 있으면 주사 안 맞으면 사람 많은 곳 이용도 불편할 것 같다.

 

짝꿍이랑 언제 맞을까 고민했다.

짝꿍도 시간이 되고 나도 일찍 마무리된 오늘로 정했다.

 

카카오톡으로 조회했더니 꽤 많은 곳에 백신이 있었다.

화이자도 잔뜩, 모더나도 잔뜩.

얀센 맞은 다음엔 모더나가 좋다고 해서 모더나로 정했다.

 

카톡으로 조회해서 예약했더니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4시 되기 전에 오셔야 해요'

병원 건물 1층에 있을 때였다.

 

접수하고, 잠깐 기다리다가 바로 주사 맞았다.

약을 50% 사용한다고 하더니 처음 맞을 때보다 훨씬 조금인 것 같다.

아프거나 하진 않았다.

아니 아무 느낌이 안난것 같다.

 

병원 의자에서 15분 대기하다가 귀가.

약이랑 체온계는 집에 있고,

지난번 경험상 늦은 시간에 훅 오니 오늘은 집에서 쉬어야겠다.

 

 


 

 

2022.01.13.

 

맞고 나오면서 조회해봤더니 바로 등록이 됐다.

라이언의 쌍따봉 획득.

 

 


 

 

2022.01.13. 저녁.

 

나는 아직 아무 증상이 없다.

짝꿍은 주사 맞은 곳이 좀 뻐근하다고 한다.

 

화이자랑 모더나는 둘째 날 컨디션이 확 떨어진다는 얘기도 들었다.

우리 둘은 이렇게 내일까지 쭉 괜찮아라.

 

 


 

 

2022.01.14. 낮.

 

아침에 일어났더니 어제 주사 맞은 데가 좀 뻐근하다.

짝꿍은 목부터 팔꿈치 있는 데까지 뻐근하다고 한다.

 

둘 다 아직 몸살이나 아픈 곳은 없다.

뻐근함은 언제 없어지려나.

 

 


 

 

2022.01.14. 저녁.

 

둘 다 뻐근함이 조금씩 사라진다.

컨디션이 나쁘거나 하진 않았다.

부스터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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