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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 2023.11.23. 2023.11.23. 30:13 2.94 km 10'15" 러닝 79회차. 회사에서 쉬는곳이 러닝머신 위 뿐이다. 왜이리 바쁘냐 @.@ 2023. 11. 23.
러닝 : 2023.11.21. 2023.11.21. 30:20 3.05 km 9'56" 러닝 78회차. 빨리걷기. 생각정리. 2023. 11. 21.
러닝 : 2023.11.20. 2023.11.20. 30:43 2.54 km 12'03" 러닝 77회차. 천천히 경사오르기. 2023. 11. 20.
러닝 : 2023.11.16. 2023.11.16. 30:20 3.05 km 9'55" 러닝 76회차. 열심히 걸었는데 느리네. @.@ 2023. 11. 16.
러닝 : 2023.11.15. 2023.11.15. 30:31 3.23 km 9'26" 러닝 75회차. 왜 꼭 회의를 점심시간 걸쳐서 하는겁니까. 운동해야 하는데 @.@ 2023. 11. 15.
매운어묵탕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간식 중에 하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 중에 하나. 어묵이다. 짝꿍이 오늘 매운어묵탕을 만들어줬다. 어느새 장을 봐놓은 것인지 집에 여러 종류 어묵이 준비되어 있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나와 짝꿍이기에 매운어묵탕이다. 주방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온다. 못 참고 쪼르르 가서 하나 먼저 먹어보기도 했다. 쫄깃한 식감의 어묵이 맛있다.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도 일품이다. 새우와 파등 갖은양념으로 국물을 내어 진하고 감칠맛이 난다. 밖에서 사 먹는 어묵보다 훨씬 맛있었다.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완벽한 한 끼 저녁이었다. 쌀쌀해진 날씨에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해주는 한 끼였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2023. 11. 12.
춘자야 : 강남 신논현 냉동삼겹살 2023.09.07. 나는 강남에서 교육이 있었다. 짝꿍은 근처로 외근 갔다가 강남으로 왔다. 간만에 밖에서 만났으니 맛있는 저녁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얼마 전부터 먹고 싶던 냉동삼겹살집을 찾았다. 꽤 여러 가게 중에 고민하다 선택한 곳. 춘자야. 20여 년 전 재수학원을 강남역으로 다녔다. 모의고사 보는 날이 회식하는 날이었고, 그때 즐겨 찾던 강남 메인거리 뒷블럭, 고깃집이 모여있던 거리. 그때의 가게들은 없지만 그 거리는 여전히 고깃집으로 가득 차 있었다. 가게 입구에 자리 잡고 있던 고양이. 가게에서 키우는 아이는 아니라고 한다. 매일 찾아오길래 한두 번 먹을 걸 줬더니 가게 앞쪽에 눌러앉았다고 한다. 옆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녀도 꼼짝도 하지 않는다. 먹을 걸로 유혹해도 쳐다도 안 본다. 동그란 .. 2023. 11. 12.
러닝 : 2023.11.09. 2023.11.09. 30:16 2.79 km 10'51" 러닝 74회차. 걷기. 요샌 달릴 기운이 안난다. 2023. 11. 9.
러닝 : 2023.11.07. 2023.11.07. 30:10 2.73 km 11'03" 러닝 73회차. 천천히 걷기. 2023. 11. 7.
러닝 : 2023.11.06. 2023.11.06. 30:21 3.07 km 9'53" 러닝 72회차. 걷다가 뛰다가. 2023. 11. 6.
러닝 : 2023.11.01. 2023.11.01. 30:14 2.72 km 11'07" 러닝 71회차. 걸으면서 머리 정리하기. 2023. 11. 1.
러닝 : 2023.10.31. 2023.10.31. 30:17 2.37 km 12'46" 러닝 70회차. 오늘도 걷기. 2023. 10. 31.
러닝 : 2023.10.30. 2023.10.30. 30:32 2.34 km 13'01" 러닝 69회차. 살살 걷기. 2023. 10. 31.
러닝 : 2023.10.25. 2023.10.25. 30:25 2.45 km 12'25" 러닝 68회차. 살살 걷기. 바쁜거 끝난자의 여유. :) 2023. 10. 25.
단호박찜 짝꿍이 특별식을 해주었다. 달콤한 단호박을 이용한 단호박찜이다. 어렸을 때 엄마가 종종 단호박찜을 해주시기도 했다. 그냥 호박만 쪄서 먹어도 맛있고 속을 채워 쪄서 먹어도 맛있었다. 오늘은 새로운 짝꿍표 단호박찜이다. 며칠 전 장 볼 때 사온 단호박. 초록초록에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윗부분을 따서 속을 파낸다. 가운데 모여있는 씨를 다 제거해 준다. 달콤하고 고소한 콘옥수수 넣고, 단맛과 식감을 더해줄 썰어놓은 양파도 넣고, 파프리카도 넣어주고, 계란도 하나 넣고 톡 터트린다. 후추랑 소금도 살짝 첨가해 준다. 모차렐라치즈도 듬뿍 올려주고, 홍고추 데코레이션으로 마무리. 오븐에 한동안 넣어주면 맛있는 단호박찜이 완성된다. 먹기 좋게 잘라서 옴뇸뇸뇸. 달콤한 단호박과 짭짤 고소한 모차렐라치즈 부드러운 계..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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