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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내산

파이롯트 카쿠노 만년필 EF

by 스몬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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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오래전부터 만년필을 쓰고 있다.

글 쓸 때 종이에 사각사각거리는 소리와 느낌이 좋다.

 

쓰던 만년필의 촉이 상태가 꽤 안 좋아져 있었다.

몇 년째 쓰다 보니 바꿀 때가 된 것 같았다.

 

파이롯트 카쿠노 만년필 EF촉.

Pilot Kakuno Fountain pen EF.

 

만년필의 글씨 쓰는 맨 앞부분을 촉 또는 닙이라고 한다.

볼펜이나 연필처럼 만년필 촉의 두께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 가장 얇은 게 EF촉이다.

 

주로 다이어리 쓰는 용도로 만년필을 쓰기 때문에 얇은 촉을 좋아한다.

여러 가지 브랜드의 펜 중에서도 일본이나 한국 펜촉들이 더 얇다.

 

받침이 있고 글자가 복잡한 동양의 펜촉들이 글자가 단순한 서양의 펜촉보다 얇다.

그래서 같은 EF촉이라도 브랜드마다 두께가 다르게 만들어진다.

 

파이롯트 카쿠노 만년필의 펜촉에는 스마일 표시가 각인되어 있다.

 

얼마 전에 새로 산 라미 T52 블루블랙 잉크로 사각사각 글씨 써보기.

내가 좋아하는 잉크색과 글씨 두께다.

 

 

라미 병잉크 T52 50ml 블루블랙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다이어리 쓸 땐 만년필을 쓴다. 잉크는 진한 파란색을 좋아한다. 쓰던 잉크가 바닥을 보였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라미 블루블랙 잉크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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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글씨는 아직도 못쓰는 것 같다.

펜글씨 연습 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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