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아트 컬러링북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짝꿍은 펭수를 무척 좋아한다.

그리고 요새 취미생활로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펭수 펭아트 컬러링북과 색연필이 패키지로 핫딜로 올라왔다.

짝꿍에게 줄 선물로 보자마자 주문하기를 눌렀다.

펭아트 #컬러링북+아르누보 36색 색연필 세트 - YES24

 

무려 한정판이라고 한다.

근데 한정판 치고 판매량이 꽤 많은 것 같다.

 

표지 아래로 귀여운 펭수의 모습이 살짝 비친다.

 

세트로 들어있는 아르누보 36색 색연필이다.

색이 꽤나 다양해서 마음에 든다고 한다.

 

 

어디에 무슨 색을 칠해야 하는지 가이드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짝꿍은 '우리 펭수 잘못 칠할까봐' 쉽게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인터넷 찾아보니 여기저기 사진을 찾아보고 색칠하는 사람도 있더라.

물론 그림의 고수분들께서는 슉슉 진도가 나가겠지만

초보를 위한 조금의 배려가 살짝 아쉽다.

 

짝꿍은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굳은 각오를 다지며 신중하게 색칠을 시작한다.

조금의 기쁨을 줄 수 있어 나도 행복하다.

 

:)